[위클리 이슈 = 기업]
CJ대한통운, 물류에 첨단 ‘TES 신기술’ 입힌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CJ대한통운이 물류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에 들어갔다. CJ대한통운은 자사의 기존 물류연구소를 ‘TES물류기술연구소’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TES는 T(Technology), E(Engineering), S(System & Solution)의 영문 앞글자로 초격차 역량 기반의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추구하고 있는 핵심 기술을 지칭한다. 물류연구소는 2013년 설립됐고 단순히 TES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왔다.

하지만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최근 급성장하는 언택트 비즈니스와 라스트마일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컨설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cwy@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