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 인물]
최태원 SK 회장,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 용기 불어넣길” 스포츠단 화상 격려
최태원 SK 회장이 올림픽 연기, 리그 중단, 무관중 경기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K 스포츠단 선수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최 회장은 5월 7일 스포츠단 선수 6명과 화상으로 만나 “준비된 기업들은 이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듯이 SK 스포츠단 감독과 선수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더 강하고 더 큰 감동을 주는 선수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포츠야말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면서 “그룹도 적극적으로 지원할테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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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6호(2020.05.09 ~ 2020.05.15)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