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삼성전자, 식재료 자동 인식하는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가 적용된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했다. 패밀리허브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냉장고에 식자재 관리 등의 기능을 구현한 것이다.

삼성 비스포크 패밀리허브는 4도어 모델로 출시되며 13가지 색상의 도어 패널을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다. 자동 식품 인식 기술이 적용돼 냉장고 내부에 탑재된 카메라가 2100여 가지 식재료를 스스로 인식한다.

남은 식재료와 선호 식단을 파악해 레시피를 제안해 주고 필요한 식재료는 스크린 내의 이마트 몰 위젯을 통해 온라인 주문도 할 수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8호(2020.05.23 ~ 2020.05.29)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