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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디지털 혁신에 생존 달렸다…일하는 방식 바꿔라”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사진)이 “다가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업무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함께 이뤄야 한다”며 회사 임직원들에게 디지털 혁신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5월 20일 열린 킥오프 행사를 통해 “‘삼양그룹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가 발생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다가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며 “이제는 데이터를 축적해 미래를 예측하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wy@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8호(2020.05.23 ~ 2020.05.29)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