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GS리테일, 유통업계 최초 카카오와 손잡고 24시간 배달 서비스 개시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카카오와 손잡고 5월 18일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1만4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GS25가 월 4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제휴, 언택트(비대면) 소비 시장 내 편의점 배달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선 것이다.

GS25는 2020년 초 DI(Delivery Innovation) 태스크포스팀을 신설하고 편의점 배달 서비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GS25에서 주문할 수 있는 상품은 프레시푸드·가정간편식·음료·생활용품과 1+1 행사 상품(한 개 구매 시 한 개 무료 증정) 등 350여 종이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8호(2020.05.23 ~ 2020.05.29)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