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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충남 당진에 대규모 스마트 공장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종근당건강이 충남 당진 합덕읍 신공장 부지에 최첨단 대규모 스마트 공장을 짓는다. 종근당건강은 5월 18일 착공식을 열었다고 5월 19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호곤 종근당 건강 대표를 비롯해 황상연 종근당홀딩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1년 11월 완공 예정인 합덕 신공장은 4만1042㎡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분말 생산 라인과 최첨단 연질 캡슐 제조 라인, 홍삼 등 액상 제품 자동화 생산 라인 등을 갖추게 된다.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판매액 기준 생산 시설 규모는 현재 연 2500억원에서 1조원으로 네 배 늘어난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8호(2020.05.23 ~ 2020.05.29)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