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네이버, 유료 멤버십 출시…구독 경제 승부수
네이버가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하며 구독 경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월 이용 요금 4900원에 ‘아마존 프라임’처럼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네이버쇼핑·예약 등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일정 금액을 추가 지불하면 웹툰·음악·클라우드 서비스 등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6월 중 출시되는 네이버통장으로 페이 포인트를 충전하고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0호(2020.06.06 ~ 2020.06.12)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