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질주하는 BBIG7, 하반기에도 오를까? :삼바·셀트리온·LG화학·삼성SDI·네이버·카카오·엔씨소프트

질주하는 BBIG7, 하반기에도 오를까?
:삼바·셀트리온·LG화학·삼성SDI·네이버·카카오·엔씨소프트

코로나 19 사태로 수혜를 본 종목들이 올 상반기 증시를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특히 BBIG7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습니다.


BBIG란, 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업종 주를 뜻합니다.
그중에서도 증시를 주도하는 대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가 BBIG7로 불리고 있죠.


바이오 대장 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가총액 50조 원을 넘어섰으며, 게임 대표 종목인 엔씨소프트는 국내 증시 상장 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20조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상반기 빅7의 주가 상승 폭이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넘어설 만큼 고공 행진을 거듭했어요. 일각에서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높아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 과연 하반기에도 이들 종목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증권 전문가들은 BBIG7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미국 증시도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 가운데 수혜 업종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재확산되면 직접 수혜를 보는 종목에 쏠림 현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은 거죠.


또한, 코로나 19 사태가 끝나더라도 바이오·언택트·2차전지는 유망 사업으로 주목될 것이고, 이에따라 해당 종목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즉,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앞으로의 일상 자체가 변화하면서 BBIG7 주도주가 쉽게 대체되지 않을 거란 예측입니다.


카드뉴스 기획·제작 : 온라인전략팀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