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석유화학 부문 1위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2020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윤재성, 길고 긴 ‘석유화학 사이클’ 속 포인트 콕콕 짚어주는 전문가
약력 : 1982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8년.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2012년 토러스증권. 2013년 대신증권. 2015년 하나금융투자(현).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석유화학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업황과 종목에 대해 확실한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논리’,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세세한 ‘데이터’를 중시하고 있다.

항상 투자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의견이 정답일 수는 없지만 논리와 데이터가 탄탄히 기초를 세운다면 리포트를 적중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윤 애널리스트가 맡고 있는 석유화학은 8~10년간의 긴 사이클을 지니고 있어 중·장기 전망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단기 변수에 따른 변동성도 당연히 존재한다.

이에 따라 윤 애널리스트는 매주 발간하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석유화학의 사이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윤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노력과 함께 리서치센터의 훌륭한 업무 환경을 구축해 준 하나금융투자 경영진과 업무 부담을 덜어 준 리서치 어시스턴트(RA)의 능력이 조화가 돼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석유화학과 정유 업종은 기나긴 사이클을 짚어줄 수 있는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윤 애널리스트는 “여건이 되는 한 애널리스트 활동을 지속하면서 긴 사이클을 분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m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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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4호(2020.07.04 ~ 2020.07.1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