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제 1284호 (2020년 07월 06일)

[2020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나중혁, 우량 회사채·선진국 주식시장, 투자 비율 높일 때

기사입력 2020.07.06 오후 03:10

[커버스토리=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거시경제·금리 부문 1위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2020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나중혁, 우량 회사채·선진국 주식시장, 투자 비율 높일 때


◆약력 : 1973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16년. 에식스대 경제학과 졸업. 서강대 경제학 석사 수료. 2003년 대신증권. 2014년 현대증권(현 KB증권). 2018년 과학기술인공제회. 2019년 하나금융투자(현).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글로벌 자산 배분 부문 1위에 오른 이후 올해 거시경제·금리 부문 첫 1위를 거머쥐었다. 나 애널리스트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선정의 영광을 가족에게 돌렸다.

거시경제·금리 부문 애널리스트는 증권사의 중·장기 주식 전망을 정립하는 데 근간이 되는 큰 그림(경기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 나 애널리스트는 이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자산을 살펴볼 수 있는 넓은 시각과 경험, 중립성 등을 갖춘 애널리스트로 평가받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신냉전 시대 악재가 겹친 하반기에 나이키형의 더딘 경기 회복세를 예상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과거 유사 사례와 주요 논문들을 살펴보면 경제 충격이 가중될 수 있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간헐적 억제책을 쓰면서 내수 중심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에 나서는 전략이 최선이라는 결론이 도출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중국 등 거대 내수 시장을 지닌 국가들이나 미국·유럽 등 기축통화를 지닌 선진국들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

나 애널리스트는 “제로 금리, 저성장 환경이 상당 기간 이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는 금, 우량 회사채, 선진국 주식 시장(우량 성장주 중심)의 투자 비율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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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4호(2020.07.04 ~ 2020.07.1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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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20-07-07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