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롯데마트, ‘오늘 낳은 계란’ 판다
롯데마트가 ‘시간’에 초점을 맞춘 ‘초신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중계·광교·잠실점에서 구매한 상품을 2시간 내 배송해 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7월부터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 수도권 20개 매장에서 당일 아침 지정 농장에서 수집된 ‘초신선 계란’을 한정 판매한다.

온라인몰인 롯데온을 통해서도 주문 즉시 쌀을 도정해 보내주는 ‘즉석 도정미’와 공장의 대량 생산 방식이 아니라 주문 즉시 구워 보내는 ‘즉석구이 김’ 등 초신선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4호(2020.07.04 ~ 2020.07.1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