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인물]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올해 판매 실적 1조원·흑자전환 목표”
올해 상반기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된 공영쇼핑이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흑자 행진’에 힘입어 올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실적 1조원과 흑자 전환에 도전한다.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는 “하반기 판매 실적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면 연간 1조원도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하반기 판매·마케팅 전략을 조기 수립하는 등 상승 기조를 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영쇼핑은 지난해 8~12월 55억원의 이익을 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판매 실적 4545억원, 흑자 76억원을 기록했다.


최 대표는 이날 경영 정상화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 리뉴얼 추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사업 추진 △직매입 100% 실현 △언택트 미래 사옥 건립 추진 △디지털 체제로 전환 등 다섯 가지 혁신 전략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5호(2020.07.11 ~ 2020.07.17)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