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 올바른 피니시 동작 만들기
체중을 왼쪽 다리 위에 차곡차곡 쌓는 느낌으로
[신나송 프로] 인위적으로 피니시 동작을 만드는 골퍼들이 많다. 하지만 억지로 피니시를 만들면 이전 스윙 동작이 흐트러질 수도 있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빈폴
체중을 왼쪽 다리 위에 차곡차곡 쌓는 느낌으로
보디 턴의 스윙이 강하면 왼팔이 낮은 피니시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보통 피니시 동작에서 왼팔이 너무 낮으면 주로 왼팔이 당겨지는 스윙이 일어나게 된다. 즉, 우리가 흔히 아는 좁은 폴로스루 아웃투인(out to in) 스윙이 많이 발생한다.
체중을 왼쪽 다리 위에 차곡차곡 쌓는 느낌으로
많은 골퍼들이 프로 선수들처럼 피니시를 크게 하려고 하지만 이는 스윙을 더 흔들리게 할 뿐이다. ③은 언뜻 보면 좋은 피니시 동작 같지만 왼쪽 골반의 빠짐과 체중 이동이 부족하다. 그로 인해 하체보다 상체 위주의 스윙이 만들어지면서 오른쪽 어깨가 과도하게 나가 있다.
체중을 왼쪽 다리 위에 차곡차곡 쌓는 느낌으로
피니시는 ⑤와 같이 체중이 왼쪽 다리 위에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으로 오른쪽 어깨가 나가지 않는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몸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자신에게 맞는 피니시를 만드는 것이다.
체중을 왼쪽 다리 위에 차곡차곡 쌓는 느낌으로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5호(2020.07.11 ~ 2020.07.17)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