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7월 14일 열린 ‘2020 저출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저출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포스코가 먼저 출산 친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경력 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 시행과 함께 ‘배우자 태아 검진 휴가제’도 도입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 심포지엄이 저출산 해법에 대해 학계·정부·여러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돼 논의된 정책 제언과 아이디어들이 우리 사회에 확산돼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인구학회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대통령직속기관)와 포스코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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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6호(2020.07.18 ~ 2020.07.24)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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