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가구도 익일 배송 시대…한샘 ‘내맘배송’ 론칭
한샘이 2019년부터 시행하던 ‘익일배송’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확대한 ‘내맘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 익일배송 품목을 기존 30여 개에서 700여 개로 늘렸다. 온라인 한샘몰에서 가구를 구매하면 최소 1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자유롭게 배송·시공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전국에 있는 한샘 물류센터와 한샘 시공 전문 회사인 ‘서비스원’을 통해 배송과 시공 기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7월 말에는 자사 상품뿐 아니라 한샘몰에 입점한 입점 업체 상품의 합배송을 위한 온라인 전용 물류 센터도 오픈할 예정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6호(2020.07.18 ~ 2020.07.24)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