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인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 정책 지원”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이 ‘그룹 최고경영자(CEO) 긴급 화상 회의’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7월 23일 발표했다.

조 회장은 이날 열린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 간 조찬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CEO들에게 전파했다. 조 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정책’을 지원하는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애써 달라고 주문했다.

네오 프로젝트는 신한금융이 지난 6월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 각종 신산업에 앞으로 5년간 85조원의 자금을 공급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 회장은 “리딩 금융그룹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ies@hankyung.com

[위클리 이슈=인물 기사 인덱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8월 초 5개 갤럭시 신제품 공개…모바일 경험 혁신 제공”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코로나19에도 9년 만에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 이끌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 정책 지원”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OLED 패널 양산 시작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9월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상업 생산”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사모펀드 환골탈태 계기로 삼을 것”
-이규성 칼라일 단독 대표 “주주 친화 경영과 투자 수익에 집중”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항공 수요 감소에 따른 5활주로 건설 연기 없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7호(2020.07.27 ~ 2020.08.02)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