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족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강조한 테이블, 의자 상품 선보여 눈길
-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 샘플 사전공개해 약 1만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국내 아웃도어 전문 유통업체 호원플래닛에서 감성 캠핑용품 브랜드 ‘이타카’를 론칭한다. 이타카는 합리적인 가격에 감성 디자인을 더한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다. 일상을 여행으로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이타카는 ‘캠프닉(캠핑+피크닉)’족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과 기능을 강조한 테이블, 의자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들은 고급스러운 블랙과 우드 특유의 따뜻한 느낌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타카 모션 롤테이블은 접이식 롤 형태의 캠핑 테이블로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이동과 설치가 편리하다.
캠핑용품 전문 쇼핑몰 ‘이아웃도어’는 10년동안 유통채널을 운영하며 쌓아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공급하고자 자체 브랜드를 론칭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 6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 이타카 테이블, 의자 샘플을 사전공개해 10일동안 약 1만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아웃도어’는 캠핑에 필요한 필수장비인 버너, 화로대, 그리들, 텐트, 타프(가림막)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호원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캠핑용품 전문 쇼핑몰 ‘이아웃도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각종 온라인몰 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최호영 호원플래닛 대표는 “최근 캠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감성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타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과 편의성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여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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