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김범수 카카오 의장,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기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부한다. 8월 11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은 10억원에 해당하는 개인 보유 주식을 기부한다. 이와 함께 사회 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 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카카오는 성금 기탁과 함께 재해구호협회와 ‘호우 피해 긴급 모금’ 관련 모금함을 개설했다. 7월 27일 시작된 모금은 주택 피해, 인명 피해, 생계 지원 등의 분야별 모금함을 통해 기부금이 조성되고 있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기부는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0호(2020.08.17 ~ 2020.08.2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