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 인물]
최태원·정의선,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 한목소리
최태원 SK 회장이 주최한 ‘소셜 밸류 커넥트(SOVAC) 2020’ 포럼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참석해 협력을 강조했다.


SOVAC는 최 회장이 2018년 “누구나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만들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사회적 가치는 이동의 진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 고객에게 새로운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미래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해법으로 전기·수소차 중심의 모빌리티를 제공하고 사회와 인류를 위한 혁신과 진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3호(2020.09.07 ~ 2020.09.1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