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점점 커져가는 개미 존재감, 개미 따라가면 투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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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해외 증시에서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주목받고 있어요.며칠 전 미국 증시 급락에도 개인이 1조원 이상 순매수하며 증시를 지탱해 국내 증시는 1%대 하락에 그쳤죠.
과거 한국 개미들은 주로 외국인 투자자를 따라 투자하는 방식을 택했다면, 현재는 시장흐름에 빨리 반응해 테마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코로나로 증시가 직격탄 맞은 3월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은 33조원에 달해요. 지난달 유가증권시장 개인 거래액은 228조6942억원으로 지난 3월 대비 94% 증가했죠.
개미들이 단순 저가 매수를 한 것이 아니에요. 코로나 확산 정도 및 정책 발표에 따라 전략을 바꿔가며 주도주를 만들었어요. 3월에는 망하지 않을 삼성 등 대형주에 투자했고, 코로나 장기화가 예상되는 4~5월에는 비대면 관련주,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6월에는 경기민감주에 집중했죠. 이렇게 개미들은 테마를 주도하며 높은 수익률을 거뒀어요.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국내 증시 최대 큰손은 개인"이라고 했으며 이재선 연구원은 "낮은 금리로 투자 대안이 줄어든 만큼 이 많은 돈이 증시를 떠나긴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어요. 개인의 순매수 덕에 앞으로도 국내 증시 낙폭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있죠.

앞으로도 개인 관심 종목에 큰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고, 높은 수익률을 가져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거라고 시장은 내다봤어요. 실제로 지난 7일 기준 개인 거래 비중이 절반 이상인 종목 중 수익을 낸 종목이 60%를 넘었어요.
개인 수익 확률을 살펴보면 대형주는 67%, 중형주는 62% 그리고 소형주는 76%로, 소형주에서 개인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어요.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들은 당분간 친환경 에너지와 하반기 IPO를 앞둔 기업 지분을 가지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개인들의 취향이 미래 예측이 어려운 '고성장 종목'에 맞춰져 있어 이런 종목을 미리 찾는 것도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어요.
카드뉴스 기획·제작 : 온라인전략팀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