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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AI 기술 이용한 유전자 전사인자 예측 시스템 개발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카이스트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생명공학과 버나드 팔슨 교수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단백질 서열로부터 전사인자를 예측하는 시스템인 ‘딥티팩터(DeepTFactor)’를 개발했다고 2020년 12월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새로운 전사인자를 찾기 위해서는 이미 알려진 전사인자와의 상동성(유사한 성질)을 분석하거나 기계 학습(머신러닝)과 같은 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을 이용했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딥티팩터는 단백질 서열로부터 전사인자를 예측하기 위해 세 개의 병렬적인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이용한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0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