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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인공지능(AI) 투자 기업 파운트는 1월 6일 KB증권과 손잡고 비대면 투자 일임으로 운용되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운트가 2021년 새롭게 선보인 투자 일임 글로벌 ETF는 미국 뉴욕 증시 상장 ETF를 기초 자산으로 글로벌 자산 배분이나 인컴형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테마형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포함한다.


파운트 AI 코어(Core)의 최봉근 본부장은 “파운트만의 테마형 포트폴리오의 경우 시장 트렌드에 맞는 테마 주식들을 알아서 담아준다”며 “언택트(비대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시의성 있는 테마주들이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1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