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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다보스 포럼에서 탄소 중립 성장 전략 발표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다보스 포럼(세계 경제 포럼) 사전 행사인 ‘다보스 어젠다’에 패널로 초청받았다고 1월 20일 밝혔다.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국제 민간 회의인 다보스 포럼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본행사는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사전 행사 격인 ‘다보스 어젠다’가 1월 25~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신 부회장은 1월 27일 진행되는 ‘기후 변화 대응 방안’ 세션에 패널로 초청받았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이 ‘2050 탄소 중립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3호(2021.01.25 ~ 2021.01.31)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