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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코로나19에도 장학 사업과 채용 지켜낼 것”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1월 19일 “코로나19 상황에도 장학 사업과 채용만큼은 지켜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연 이공계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송원문화재단의 이공계 장학 사업을 확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국제강은 올해 채용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송원문화재단 이공계 대학생 장학 사업은 제조업의 뿌리인 이공계 장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다. 올해 이공계 장학 사업의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 총 29명, 1억7700만원이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3호(2021.01.25 ~ 2021.01.31)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