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레슨]
-손의 위치를 체크하라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왜글(스윙 전 클럽헤드의 움직임)은 상체의 긴장을 푸는 대표적인 동작이다. 많은 프로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취하는 동작이고 실제로 왜글을 통해 어깨와 손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
테이크어웨이가 높게 형성되면 어께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스윙 시 상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골퍼라면 백스윙 시 과하게 손을 들어 올리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봐야 한다. 스윙 시 손은 최대한 낮게 움직이는 이미지를 갖는 것이 좋다.
백스윙 톱에서도 양손으로 클럽을 들면 다운스윙과 임팩트 시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게 된다. 백스윙 톱에서 ❺처럼 손목의 꺾임을 더 느껴보자. ❹ 동작에서 ❺ 동작으로 넘어가도록 반복해 보면 손목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22호(2019.04.29 ~ 2019.05.05)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