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월요일
한국 8월 인천공항 수송 통계(여객·화물)
<휴장> 미국(노동절)·브라질

8일 화요일
미국 8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중국 8월 무역수지
8월 수입
8월 수출
일본 7월 경상수지
2분기 국내총생산(GDP)

9일 수요일
한국 7월 중 예금 취급 기관 가계 대출
8월 실업률
미국 7월 도매 재고
8월 수입물가지수
중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캐나다 기준 금리

10일 목요일
한국 7월 중 통화 및 유동성
8월 수출입물가지수
선물·옵션 만기일
중국 8월 광의통화(M₂)
유럽 영국중앙은행(BOE) 통화정책 회의
일본 7월 기계 수주
8월 PPI

11일 금요일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8월 PPI
9월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
러시아 기준 금리

12일 토요일
미국 8월 월간 재정수지
중국 8월 소매 판매, 광공업 생산
8월 고정자산 투자(농촌 제외)

13일 일요일
미국 <실적 발표> 어도비시스템즈· 제너럴밀스

인도 7% 성장 그쳐…금리 인하 압력
인도 7% 성장 그쳐…금리 인하 압력
인도의 올해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직전 분기 7.5%보다 낮은 7.0%를 기록했다고 인도 통계청이 8월 31일 밝혔다.

인도의 이 기간 성장률은 블룸버그가 앞서 자체 집계한 전문가들의 성장 전망치 7.4%에도 크게 못 미치는 것이어서 금리 인하 압박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관측통들은 내다보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케어레이팅의 마단 사브나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요 경제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가 없다”며 “정부 지출 기대감이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의 2분기 성장률이 예상에 못 미치면서 금리 인하 압박이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재계 일각에서는 인도 중앙은행(RBI)이 현재 7.25%인 기준 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라구람 라잔 RBI 총재도 “올해 세 번 금리를 인하했지만 여전히 조정기”라며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암시하기도 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경제개혁 정책이 난항을 겪으면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모디 총리는 8월 30일 라디오 연설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을 위해 농지 취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토지 수용 행정명령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그동안 농민과 상원을 장악한 야당의 반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모디 총리는 그 대신 주별로 다양한 부가가치세 체계를 단일한 상품·서비스세(GST)로 통합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흔 기자 viva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