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손해보험이 신상품으로 출시한 ‘LIG다이렉트연금보험’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보험은 만 18세부터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탄탄한 노후 준비를 위해 출시됐다.
운전자의 형사책임까지 보장
‘LIG다이렉트연금보험’은 고객의 노후 계획에 따라 연금 지급 기간이 조정된다. 연금 개시 연령은 만 55~80세까지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연금 지급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보너스 연말정산, 세제 혜택까지 겸비했다는 점이다. 직장인은 물론 전문직·자영업자까지 납입한 보험료에 대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400만 원 한도로 12%까지 세액공제된다. 이 때문에 효과적으로 절세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월 납입 보험료가 10만 원이라면 14만4000원, 20만 원이라면 28만8000원, 30만 원이라면 43만2000원까지 세액공제된다.
이 상품은 복리를 적용한 실세 금리를 반영하는 상품이다. 공시 이율을 적용해 높은 연금액 수령이 가능하다. 가입 후 5년 이내에는 연 복리 2.25%, 5년 초과 10년 이내에는 연 복리 2.0%, 10년 초과 시 1.5%의 최저 보증 이율을 적용한다.
‘LIG다이렉트연금보험’은 온라인을 통한 고객 직접 판매 방식을 취하고 있다. ‘LIG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모집 수수료의 사업비 미지급 상품으로 기존 LIG손해보험의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연금 지급 총액이 높다.
‘무배당 LIG다이렉트운전자보험’도 ‘LIG다이렉트연금보험’과 같은 방식으로 판매된다.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다.
‘무배당 LIG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으로 해결되지 않는 형사적 책임을 보장해 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11대 중과실 사고로 인한 형사적 책임 및 운전자의 비용 손해를 보장한다. 자동차 사고 벌금이나 자동차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 등이 해당된다. 단 음주·무면허·도주 사고 시에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교통사고에 따른 상해는 물론이고 진단 비용도 보장해 준다. 일반 상해로 골절돼 진단이 확정되거나 심재성 2도 이상의 화상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가입 금액만큼 지급된다. 자가용 자동차 운전 중 자동차 사고의 직접적인 결과로 외형상의 장해가 발생해 1년 이내에 성형수술을 받을 때에도 가입 금액만큼 지급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 장해 80% 이상 발생 시에는 매월 10년간 장해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무배당 LIG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청약 및 가입할 수 있다. 1만~1만5000원의 저렴한 보험료와 일부 환급형 상품으로 구성돼 큰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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