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의 경쟁력은 고객 중심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로 잘 알려진 프로미카(자동차보험)와 ‘생활을 지키는 보험’을 모토로 한 프로미라이프(장기 보험)가 대표적 예다. 그중 자동차 상해 담보에 대한 기능을 강화한 자동차보험 ‘패밀리(Family) 통합 보장 담보’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 전체를 보장해 준다는 점이다.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에 대한 고객의 니즈와 편의성을 반영해 자동차 상해 담보에 대한 기능을 한층 강화해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사고에 대해 가족 전체를 보장해 주는 자동차보험 ‘패밀리 통합 보장 담보’를 2013년 9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고객 편의 최우선 반영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패밀리 통합 보장 담보’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자기 차 운행 중 다친 상해뿐만 아니라 타인 소유의 자동차 사고, 보행 중 자동차 사고 등에 따른 상해에 대해서도 자신이 가입한 ‘패밀리 통합 보장 담보’로 대인 배상 지급 기준에 의한 자동차 보장을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일괄적으로 먼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은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상대방과 과실 다툼 없이 동부화재로부터 먼저 보장받을 수 있고 동부화재는 먼저 보장한 후 상대방 보험사에 과실 비율만큼의 구상을 청구하는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고객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반영한 담보다.
기존 자동차 상해 담보에서는 자기 차 사고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만 자기 차 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었고 보행 중 자동차 사고 및 타인 소유의 자동차 사고에 대해서는 먼저 보장받을 수 없었다. 동부화재는 먼저 보장한 후 상대방 보험사에 과실 비율만큼의 구상을 청구하게 된다. 무엇보다 고객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러한 특징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등에 따른 민원 발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민원 발생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패밀리 통합 보장 담보’의 보장 대상은 기명 피보험자, 기명 피보험자의 배우자 및 그 부모·자녀까지 폭넓게 보장되며 1인당 최대 5억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원조 회사로서의 자부심을 이어 나가기 위해 고객의 위험을 완벽히 보장하는 상품 개발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의 원조답게 ‘사고 발생 시 10분 이내 현장 출동 서비스’와 ‘SOS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현장에서 원스톱 보장 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보장 시스템을 도입해 웹 기반으로 보장 처리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통한 선진화된 현장 중심 보장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3월 동부화재 고유의 서비스 가치인 SI(Service Identity)를 선포했다. 새로운 SI인 ‘행복 약속365’는 1년 365일 항상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고객 서비스를 표현하는 핵심적 가치와 실천적 의미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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