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미래에셋생명 ‘연금전환되는 변액종신보험II 인생은 교향악입니다’, 연금과 보장 ‘일석이조’ 효과
연금과 보장 그리고 수익까지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변액종신보험 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연금전환되는 변액종신보험Ⅱ 인생은 교향악입니다’가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연금과 보장의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춤과 동시에 변액보험의 효과적인 수익까지 노릴 수 있어 물가 상승 시에도 안정적인 노후 준비가 가능하도록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상품은 사망 전까지는 자산으로 활용이 불가능한 종신보험을 생존 기간 동안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종신보험에서의 연금 전환 기능은 전환과 함께 위험 보장이 종료돼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반면 이 상품은 연금 전환 후에도 보장의 가치를 계속 유지하면서 생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채권을 포함한 총 20개의 다양한 펀드가 갖춰져 있어 투자시장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저성장·저금리 시대 안성맞춤 상품
이에 더해 기존 종신보험이 향후 연금 전환 시점의 생명표를 적용하는 것에 비해 이 상품은 연금 전환 시 보험 가입 시점의 생명표를 적용, 기존의 종신보험을 전환할 때보다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액 계약에 대해서는 주계약 보험료의 최대 6%까지 우대 적립 또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자동 이체 할인 1%까지 받으면 최대 7%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대 질병 진단 시 또는 장해 지급률을 합산해 50% 이상 장해 시에는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줘 고객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연금전환되는 변액종신보험’은 보장과 연금을 동시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안에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급적 연내 상장을 목표로 상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그동안 지속적인 내실 운영으로 경영 성과가 도출되고 외부 시장 상황도 개선돼 2005년 출범 이후 10년을 맞는 올해가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4월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고 5월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아 6월 상장 및 매매 개시에 이른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상반기 상장이 어렵다면 10월 내 상장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미 2012년 12월 대표 주간사로 삼성증권·씨티글로벌마켓증권·다이와증권을 선정해 내부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지난 3월부터 상장 태스크포스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왔다.

미래에셋생명은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및 멀티 채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특히 2년 연속 변액보험 수익률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자산 운용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보장성 보험 판매 실적 호조에 따른 이익 잉여금도 증가해 내부적으로는 상장 준비를 완료하고 시기를 조율해 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