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음료 ‘델몬트 디즈니 썸썸’을 출시했다. 델몬트 디즈니 썸썸은 일반적인 저과즙 어린이 음료와 달리 혼합 과즙 100%로 이뤄졌다.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부모들도 좋아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235mL 페트 형태로 오랜지백포도와 딸기포도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미키마우스와 푸우 등을 귀엽게 재해석해 모바일 게임, 캐릭터 인형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 썸썸을 제품 패키지에 반영했다. 어린이들이 음료를 마실 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푸시 풀 캡은 음료를 흘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신도리코, 새 컬러 디지털 인쇄기 출시
오피스 솔루션 전문 회사 신도리코가 뛰어난 컬러와 생산성을 갖춘 컬러 디지털 인쇄기 ‘PRESS C1100’과 ‘PRESS C1085’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1200×1200dpi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며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이 1600만 개에 달한다. 해상도가 낮은 이미지도 기기 내 보정 기능을 사용해 완성도 높게 출력할 수 있다. 신제품은 분당 최대 100장의 고속 인쇄를 자랑하며 9개의 급지함에 각각 다른 종류의 용지를 최대 1만3890장까지 넣을 수 있어 대량 출력에 효과적이다.
한화큐셀, ‘넥스트에라’에 모듈 공급
한화큐셀이 미국 ‘넥스트에라 에너지(이하 넥스트에라)’에 총 1.5GW의 모듈을 공급한다. 넥스트에라는 미국에서 둘째로 큰 전력 회사로 한화큐셀이 2015년 4분기부터 2016년 말까지 1년여 기간에 걸쳐 1.5GW의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태양광 업계 단일 공급 계약 중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모듈이 설치된 후 발전량은 대구광역시 전체 인구(약 250만 명)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넥스트에라는 한화큐셀에서 공급받는 모듈 전량을 미국 내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발전소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성티엔티, 침구 브랜드 ‘따스안’ 론칭
유성티엔티에서 수십 년의 원단 제직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풍 디자인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따스안’을 론칭했다. 따스안은 자체 개발한 ASTOP 원단과 유명 침구 디자이너의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ASTOP 원단은 집 먼지 진드기를 차단해 쾌적한 수면을 돕는 원단으로, 호흡기가 약한 고객이 사용하면 좋다. 따스안은 원단부터 침구 제작까지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섬유기술개발원이 ‘원산지 관리 인증 우수 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차병원, ‘오츠보카이’와 손잡았다
차병원그룹이 일본 의료 그룹 ‘오츠보카이’와 줄기세포·면역세포를 포함하는 재생 의료에 대한 공동 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일본 차병원 등의 경영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서 재생 의료 전반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에 합의한 것은 물론이고 향후 차병원그룹의 붙임 기술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편 오츠보카이그룹은 일본의 유력 의료 그룹으로,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60여 개의 병원 및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써머스비, ‘뷰티풀 민트 라이프’ 후원
애플사이다 써머스비(Somersby)가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를 공식 후원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봄에 펼쳐지는 감성 음악 페스티벌로, 올해는 노리플라이·루시드폴·정준일·소란 등 총 30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써머스비는 관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음악과 함께 봄나들이의 설렘을 배가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써머스비는 상큼한 사과 맛과 탄산의 청량감이 어우러진 알코올 도수 4.5도의 사과 발효주로 샴페인 대용으로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음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