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루뱅 대학 연구팀은 전자담배가 단기적으로는 일반 담배의 흡연량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일반 담배를 끊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담배를 끊으려는 38명을 대상으로 8개월에 걸쳐 전자담배를 피우게 한 결과, 21%는 일반 담배를 완전히 끊었고, 23%는 일반 담배 흡연량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전자식 금연보조제 라스트스틱은 2010년 첫 출시 이후 많은 금연인들에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2010년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흡연욕구를 떨어뜨리는 기능으로 '의약외품' 인증을 받아 첫 출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많은 브랜드들이 식약처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허가가 취소되었지만, 라스트스틱은 유일하게 허가 취소가 되지 않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라스트스틱은 업계 최초로 전자식 금연보조제에 관한 특허와 국제 표준기구(ISO)가 제정한 ISO9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요구사항에 대해 충족시킬 수 있는가를 국제품질경영규격에 맞게 평가하는 기준이다. 또한 국가에서 안전성을 입증해 주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관련, '라스트스틱 관계자는 “허가받지 않은 다른 전자담배들과 달리 '라스트스틱'의 경우 까다로운 식약처 허가를 통과하여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금연 열풍속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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