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형 버티칼 제빙기 출시
툰드라가 물과 전기를 절약하는 ‘버티컬 제빙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툰드라가 런칭한 제빙기 전문 브랜드 예티의 버티칼 제빙기는 버티컬방식 증발기 채택을 통해 제빙시간을 단축해 얼음 생산성을 증대하는 한편, 물, 전기 절약으로 월 약 9만원 수준 (1일 생산량 120kg 기준)의 비용절감 효과를 통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툰드라 제빙기 예티는 식품기계 사용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기업으로부터 납품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제빙기의 용량이 커질수록 물과 전기의 절약효과는 커지는데, 500kg급 제빙기의 경우에는 전력소모량(월 432kw)이 전기요금으로 기준 월 칠만 사천 원, 물 소모량 월 72톤, 수도요금은 월 이십삼만 원으로 총 삼십만 사천 원의 요금절약 효과를 주기도 한다.

예티는 가루얼음, 음료용 및 장식용 플레이크 제빙기 등 특수 제빙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냄으로써 제빙기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순수 국산 기술로 다수의 특허와 대기업 납품업체로 선정되는 등 서서히 확장되고 있는 제빙기 시장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툰트라의 브랜드 예티는 2012년 5월에 세계 최고의 제빙기 전문회사를 목표로 설립된 회사로, 2년동안의 연구 개발업적으로 버티칼 제빙기를 출시했다. 또한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2014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제빙기 부문 대상을 받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