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각의 모피전문 브랜드 밍크레이디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 간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명동 눈스퀘어 5층 Level 5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인 애비뉴엘 4층 팝업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팝업스토어 입점 소식이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밍크레이디 눈스퀘어 팝스토어 매장은 고가의 천연모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구매를 해야 했던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 진 특별 행사다. 1~2주간의 짧은 기간이 아닌 약 한 달 가량의 오픈 기간을 두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심사숙고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천연 토끼털목도리, 라쿤목도리, 여우목도리 등의 잡화부터 올해 대폭 추가된 천연 사가폭스 베스트와 코트 종류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밍크레이디는 국내 유명 편집샵과 디자이너샵, 그리고 로드샵등에 주로 납품하는 30년 모피전문업체가 젊은 감각을 콘셉트로 런칭한 영스타일 모피전문 브랜드다. 유럽에서 직수입한 원단과 부자재로 중국과 한국공장에서 직접 주문생산을 하는 만큼 소비자 친화적인 모피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