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은행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가 다르다. 대게 많은 이들이 고정금리를 사용할 것인지 변동금리 상품을 사용하는 게 유리한지 고민을 하고 있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관계자는 “지금과 같이 금리가 낮을 때에는 고정금리 상품으로 저금리를 유지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변동금리 상품이 금리가 약간 낮을 수 있으나 향후 금리인상에 따른 위험부담을 대출자 본인이 지기 때문이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정할 때에는 단순히 금리만 볼 것이 아니라 상품을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각 은행마다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환계획에 맞는 상품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서울시 중랑구에 거주하는 K씨(39세, 남)는 4년전 아파트를 매입하며 2억3천만원의 대출을 4.5%의 금리로 받았다. 매달 나가는 이자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차에 기준금리 인하소식을 들은 K씨는 아파트담보대출을 갈아타기로 결심했다. 고정금리를 사용하기로 마음먹은 K씨는5년고정금리 3.08%의 상품을 안내 받아 연간 32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여러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가장 유리한 상품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경우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상품이 가장 유리한지 직접 선택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직장인이나 사업자의 경우 시간을 내어 일일이 여러은 행에 방문할 수 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를 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최근에는 무료 금리비교 사이트를 통해 최저금리 은행을 바로 안내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상담문의는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 (www.bankngu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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