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중고차 판매량 증가와 함께 피해 민원 역시 늘어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백건씩 접수 되는 민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출고 후 차량 이상으로 운행이 불가능 한 것이다. 관할 구청에서는 피해 소비자에게 보상해 줄 것을 지시하지만 지침을 이행하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 실제로 피해 소비자 대부분이 보상을 포기하고 자비로 수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자영업자 김모씨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SUV 차량을 구매했다. 등록 된지 1년도 안된 신차급 차량을 꽤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구매 일주일 만에 엔진과 미션에 문제가 생겼다. 제조사 서비스센터에 보증수리를 요구했지만 제조사의 대답은 No 였다. 불법 ECU 튜닝으로 인한 엔진, 미션 과부하 현상으로 무상 수리를 해줄 수 없다는 것이다.
피해자 김모씨는 해당 중고차 업체를 찾았지만 담당 딜러는 자리를 피하고 만나 주지 않았다. 결국 김씨는 수리비 800만원을 자비로 처리하고 말았다.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매 하였지만 수리비로 인해 오히려 신차보다 비싼 가격에 구매한 셈이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중고차 매매 전문 업체 인터카에서 차량 구입 시 몇 가지 주의를 소개하여 눈길을 끈다.
첫째, 반드시 허가된 업체에서 중고차를 구입하여야 한다. 구매 전 매매조합에 등록된 종사원증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
둘째, 딜러의 말보다는 직접 차량을 시승해보고 정비센터에서 차량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업체가 시운전이나 정비센터 입고를 거부하는 편이라 쉬운 방법은 아니다.
셋째, 계약 전 중고차의 보험사고이력, 압류 및 저당 조회를 해보아야 한다. 비록 조회 시 수수료 비용이 발생하지만 인터카(대표 유재경)를 이용하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인터카는 차량의 보험사고이력, 압류 및 저당 조회를 무료로 제공함은 출고 하는 모든 차량은 정비센터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갈수록 늘어나는 중고차 피해에 발 벗고 나선 인터카 유재경 대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시장 형성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카(www.intercar.co.kr)의 무료상담은 대표번호 1644-3909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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