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 센트럴파크’ 4월 분양 개시

[컴퍼니] ‘우미 린’ 평택의 랜드마크가 되다
우미건설이 이달 들어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Lynn)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Lynn)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70가구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전용면적 84㎡의 총 5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평택 소사벌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대 302만4013㎡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공동주택 약 1만4500여 가구가 예정된 대단위 아파트 조성 사업이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국제신도시, LG전자 진위2산업단지와도 가까워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2016년에는 미군 기지가 이전할 예정이어서 인구 유입이 급증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좋다. 우미 린 센트럴파크가 입지한 곳에서 안성IC 및 송탄IC가 가깝게 자리해 경부고속도로까지 차량으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과 지하철 1호선 지제역·평택역, 시외버스 터미널 등의 이용이 편리해 탁월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지제역에 KTX 수서~평택 구간이 2015년 완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개통에 맞춰 환승을 위한 주차 시설은 물론 상업·문화 시설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KTX 수서~평택 완공되면 수서까지 20분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소사벌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입지를 자랑한다. 또 통복천 생태공원, 배다리 저수지 등 다양한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주변에 있어 어떤 아파트 못지않은 쾌적한 주거 환경과 조망권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한 교육 환경도 주목받는다. 2015년 개교 예정인 소사벌2초등학교(가칭) 예정 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중학교 예정 부지 또한 단지 맞은편에 자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했다. 또 비전중·비전고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해 뛰어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뛰어난 생활환경에서도 앞서간다. 단지와 가까운 상업 용지에 이마트와 여성 전용 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서쪽에 상업 시설 및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과 지방검찰청, 남쪽에 평택시청·뉴코아아울렛·롯데마트·AK플라자 등 기존 평택 중심 시가지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전 평형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스쿨버스 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반영했으며 게스트하우스, 카페 린 등 우미 린만의 차별화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린이집·피트니스센터·GX룸과 실내 골프 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평택은 삼성전자·LG전자 입주,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많아 인구 유입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주택 수요가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비전고 맞은편 소사벌지구 내에 4월 말에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문의는 (031)652-6200


장진원 기자 jj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