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요'는 지난 8월 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이 나돌면서 개설된 네이버 카페다. 이 카페는 지난 10일 두 사람의 셀카 사진 사건이 터지면서 카페명을 '아진요'로 변경했다.
'아진요' 운영진은 "저희 카페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에 대하여 진실을 요구하기 위해 카페를 개설했다" 며 "단순히 ‘열애’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속옷/나체 셀카, 동거 등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바입니다"고 개설 목적을 전했다.
또한 운영진은 "이곳은 아이유를 욕하기 위해 만든 안티 카페가 아니고 진실만을 요구하는 카페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타블로에게 학력 진실을 요구했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가 억지스러운 주장을 펼치며 논란을 일으켰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너무하다", "이제 그만 좀 하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0일 은혁과 찍은 셀프카메라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개제해 논란이 됐다. 이 사진은 아이유가 잠옷차림으로, 은혁은 상의를 탈의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