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여성들이 ‘S’라인 몸매를 위해 굶거나, 초절식, 또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을 시도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또한 이러한 다이어트는 요요 현상을 보이며 역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우리 몸에는 겨드랑이에서 허리, 엉덩이에서 허벅지, 어깨에서 팔로 내려오는 3가지 중요한 라인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라인들이 조화롭게 하나의 부드러운 곡선을 이룰 때, 아름답고 탄력 있는 몸매를 구성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 같은 ‘S’라인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 감량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식사조절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더불어 두 가지 방법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특정 비만 부위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미니지방흡입술’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니지방흡입술은 허벅지 바깥쪽과 안쪽, 옆구리 살, 팔뚝 및 무릎 등과 같이 운동으로도 쉽게 개선하기 힘든 부위를 다듬어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소부위 지방흡입이다.
특히, ‘아큐스컬프 레이저’는 미국 FDA와 유럽 CE를 통과하고,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 우수한 시술 결과를 얻고 있으며, 기존의 레이저 및 고주파, 초음파 등의 장비와 차별화된 평가를 받고 있다. 아큐스컬프의 1444nm 파장으로 저 에너지 시술, 효율성 높은 지방제거, 열 손상 최소화, 콜라겐 리모델링, 피부 타이트닝, 주변조직 보호까지 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브라운성형외과 서보익 원장은 “지방흡입은 단순히 지방의 양만을 줄이는 수술이 아니다. 지방 흡입을 통해 신체 라인의 조화를 생각하며 전체라인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며, “지방흡입술 시, 이 원칙을 가장 기본으로 삼아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술은 브라운에서 특수 고안된 보호가이드를 이용해 흡입을 위한 절개부위를 최소화하여 수술의 흔적을 없애며 감춰질 수 있는 부위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지방흡입술을 시행한 후, 꾸준한 관리와 운동 및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그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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