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나는 드라마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전미선이 '시청률 보증수표' 임을 자청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전미선은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그는 현재 방영중인 KBS2 '오작교 형제들'과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고 있다. 각각 전국 시청률 20%와 30%를 웃돌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정웅인은 "이 친구가 출연했던 작품의 시청률을 합치면 110%"라며 전미선을 '시청률 보증수표'라 칭했다.

이에 전미선은 '인어아가씨', '살인의 추억' 등 스스로 흥행작들의 제목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미선은 '오작교 형제들' 에서는 생활력 강한 엄마로, '해를 품은 달; 에서는 무녀 녹영역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