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약방에서 윙크…
A man with a winking problem is applying for a position as salesman.

The interviewer looks over his papers and says, “You have graduated from good schools and your recommendations are wonderful.

However, a salesman has a visible position, and we are afraid that your constant winking will scare off potential customers.”

“But wait,” he said. “If I take aspirin, I’ll stop winking!”

The applicant reaches into his pocket and begins pulling out all sorts of condoms, finding at the bottom a packet of aspirin. He swallows the pills and stops winking.

“Well,” said the interviewer, “this is a respectable company and we’ll not have our employees womanizing all over the country!”

“Womanizing? I’m a happily married man!”

“Then how do you explain all these condoms?”

“Oh, that,” he sighed.

“Have you ever walked into a pharmacy, winking, and asked for aspirin?”

눈을 깜빡거리는 사람이 세일즈맨으로 취직하려고 했다.

제출한 서류를 뒤져본 면접 담당자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좋은 학교에 다녔고 추천서들도 아주 훌륭하군요. 하지만 세일즈맨은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는데 그렇게 눈을 깜빡이기만 하면 사람들을 쫓아버리게 될 것 아닙니까.”

“하지만 잠깐만요. 아스피린을 먹기만 하면 깜박이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말한 그는 호주머니를 뒤지더니 온갖 콘돔을 꺼냈고 맨 밑에서 아스피린을 찾아냈다. 그것을 복용하자 깜빡임이 멎었다.

“하지만 여기는 점잖은 회사이기 때문에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계집질을 하는 사람을 고용할 수는 없어요!”

“계집질이라뇨? 난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콘돔들은 웬 겁니까?”

“이것 말이군요.” 그는 한숨지으면서 대답했다.

“약방에 가서 윙크하면서 아스피린을 달라고 해 본 적 있어요?”


● recommendation :추천서 / scare off :쫓아버리다 / womanize :(구어)계집질하다 /

pharmacy :약국. 콘돔을 달라고 하기가 거북해 윙크하면서 아스피린을 달라고 하는 데서.


▶ 야한 할아버지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거금 4000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모레 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라고 했다.

시아버지가 목욕탕에 갔더니 3500원을 받고 500원을 돌려줬다. 뜨거운 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 벗기고 나니 몸이 날아갈 것 같았다.

목욕을 하고 나온 할아버지는 상쾌한 기분을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옛날에 친구와 놀러갔던 어느 과부 집을 생각해 냈다.

과부 집에서 실컷 재미를 본 할아버지가 남은 돈 500원을 기분 좋게 과부댁에게 주고는 폼 잡고 나오는데….

과부댁 : 아니 이게 뭐예요?

할아버지 : 왜? 뭐 잘못됐어?

과부댁 : 500원이 뭐예요? 남들은 10만 원도 주는데….

할아버지 : 아니 뭐라고? 이 몸을 전부 목욕하는 데도 3500원인데, 그 조그만 것 하나 씻는데 500원도 많지!

과부댁 : 할아버지! 거긴 대중탕이고 여긴 독탕이잖아요!!!

▶ 착한 어린이는?

매일 집안을 어지럽히는 개구쟁이 아들을 둔 엄마가 어린 자식에게 날마다 회초리로 다스리기도 어려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스로 씻고 장난감도 가지런히 정돈하는 착한 어린이 이야기를 들려 줬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엄마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던 아이가 말했다.

“엄마, 그 애는 엄마도 없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