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ughter’s third-grade teacher had assigned the children to write a story titled, ‘My Biggest Surprise.’Not until the end of the school year did we see Marina’s work. It read: “Nightmares kept me awake in the middle of the night and I ran into Mommy and Daddy’s bed and hopped in. But it wasn’t Mommy at all. It was Mrs. Del Campo!”What her essay neglected to say was that we had called Mrs. Del Campo late at night to stay with our children while I took my wife to the hospital to have our third child. 3학년생인 딸아이의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작문 숙제를 줬는데 작문 제목은 ‘내가 가장 놀랐던 일’이었다. 우리는 학년 말에 가서야 딸아이의 작문을 보게 됐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한밤중에 악몽에 시달려 잠을 깬 나는 엄마와 아빠의 침실로 달려가 침대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아닌 거예요. 거기서 자고 있는 건 델 콤포 아줌마지 뭡니까!”딸아이의 글에선 마땅히 밝혀야 할 사연이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난 밤늦게 셋째를 해산할 아내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면서 델 콤포 부인에게 연락해 우리 집에 와서 아이들과 함께 있어 달라고 했던 것이다.●assign children to write a story:아이들에게 작문 숙제를 주다 / nightmare:악몽 스페인의 투우장을 관광 중이던 어떤 여행객이 인근 식당에 들러 그날의 특식 메뉴를 주문했다. 얼마 후 커다란 쟁반에 크고 둥그런 고깃덩어리가 나왔다. 여행객은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다음 날 그 맛을 잊지 못한 관광객이 같은 메뉴를 주문했다. 그러길 서너 번.엿새째 되는 날에도 그날의 특식 메뉴를 주문했다. 그런데 이번엔 작은 고깃덩어리를 내놓는 게 아닌가. 너무 궁금해진 관광객이 웨이터에게 물었다.“내 주문 잘못 들은 게 아닙니까? 이번엔 고기가 작으니…. 더 나올 게 있습니까?”“아뇨. 투우사가 항상 이기는 게 아닙니다.” 군인들이 속옷을 여러 달 동안 갈아입지 못했다.부대장이 하루는 군인들을 모아 놓고 지시했다.“오늘은 속옷을 갈아입는다.”군인들이 모두 좋아하며 환호했다.부대장은 계속 지시했다.“단, 옆 사람과 바꿔 갈아입는다.” 어느 학교 시험에서 똑같이 좋은 점수의 시험지가 두 개 나왔다.그러나 채점관은 커닝한 사람의 시험지를 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맨 마지막 문항의 답안지에 한사람은 (모르겠습니다)라고 썼고. 다른 똑같은 점수의 시험지에는 (나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