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ry wakes up at home with a huge hangover. He forces himself to open his eyes, and the first thing he sees is a couple of aspirins and a glass of water on the side table. He looks around the room and sees that it is in perfect order, clean. He takes the aspirins and notices a note on the table: “Honey, breakfast is on the stove. I left early for shopping. Love you.” So he goes to the kitchen, and sure enough there is a hot breakfast and the morning newspaper. His son is also at the table, eating. Larry asks, “Son, what happened last night?” His son says, “Well, you came home after 3 a.m., drunk and delirious, broke some furniture, puked in the hallway, and gave yourself a black eye when you stumbled into the door.” Confused, Larry asks, “So, why is everything in order and so clean, and the breakfast is waiting on the table waiting for me?” His son replies, “Oh, that! Mom dragged you to the bedroom, and when she tried to take your pants off, you said, ‘Lady, leave me alone, I’m married!” 래리는 지독한 숙취 때문에 잠을 깼다. 가까스로 눈을 떠보니 옆 테이블에 아스피린 두 알과 물 한 잔이 놓여 있었다. 방 안을 둘러보니 완벽하고 깨끗이 정돈돼 있다. 아스피린을 먹으면서 보니 탁자에 메모가 있다. “여보, 아침식사는 스토브 위에 얹혀 있어요. 난 장보러 일찍 나가요. 사랑해요.” 그래서 부엌에 가보니 과연 따뜻한 아침식사와 조간신문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들도 식탁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야,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녀석에게 물었다. “있잖아요, 아버지가 새벽 세 시가 지나서야 집에 왔는데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더라고요. 가구를 몇 개 부수고 복도에서 토하고 휘청거리면서 문에 부딪쳐 눈이 시꺼멓게 멍들었죠.” 래리는 어리둥절해 물었다. “그런데 이렇게 깨끗이 정돈돼 있고 아치식사도 준비돼 있으니 이게 웬일이냐?” “그거요! 엄마가 아빠를 침실로 끌고 가서 바지를 벗기려 하자 아빠가 ‘이봐요, 이러지 말아요. 난 임자가 있는 몸이란 말이에요!’라고 했거든요.” ●hangover: 숙취 / delirious: 정신착란의, 광란상태의 / puke: 토하다▶면회소에서 한 순진한 시골 처녀가 군대 간 애인을 면회 갔다. 면회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관계’라는 난이 있었다. 처녀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이렇게 적었다. “만난 지 7일째 되던 날.”그 신청서를 받아본 위병소 상병이 버럭 화를 냈다.상병: 아가씨, 지금 장난치는 겁니까? 관계란을 다시 쓰세요. 처녀는 ‘참 족집게다’라는 생각을 하며 지우고 다시 ‘집에 놀러왔을 때’라고 고쳐 썼다. 상병: 아실만한 분이 왜 이러세요? 다시 쓰세요.기가 팍 죽은 처녀는 관계란에 다시 솔직하게 기록했다. ‘딱 세 번’상병: 자꾸 이러실 겁니까? 이러면 면회하기 힘들어요. 그러자 처녀는 거의 울상이 되어 딱 3번이라는 옆에 괄호를 만들어 이렇게 썼다(내가 위에서 한 것만). 상병: 아가씨 정말 누구 가는 꼴 보고 싶어서 이러는 거예요? 모자를 집어던지며 화를 내는 상병을 보자 처녀는 울먹이며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전 정말 그이가 입대하고 난 후로는 한 번도 안했단 말이에요.”▶짐승도 짐승 나름 톱스타 뺨치게 예쁘고 날씬한 아가씨가 최고급 모피코트를 입고 거리를 누비며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 거리에서 ‘야생동물을 보호하자’를 외치던 동물 애호가가 모피코트를 걸친 그녀를 붙들고 이렇게 말했다. “아가씨, 이 모피코트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짐승들이 죽어갔는지 알아요?”그러자 그녀가 그 남자를 째려보며 되물었다. “아저씨, 이 모피코트를 입기 위해 제가 얼마나 많은 밤을 짐승들과 보냈는지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