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신분으로 개인 컨설팅을 해 파문의 장본인이 된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사람들은 고 대표가 구설수에 오른 사실보다 그와 1시간 상담하는 비용이 100만 원이라는 점에 더 놀랐다. 도대체 어떤 컨설팅이기에 거액의 수수료를 내놓는 것일까 궁금증이 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취재 = 박수진·변형주 기자 / 성행경 서울경제신문 기자전문가 기고= 김재영 한국투자교육연구소장사진 = 서범세·김기남 기자박수진 기자 sjpark@kbiz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