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발굴 솔루션 ‘모멘토’ 인기, 전세계 증시정보도 발빠르게 소개

‘어디에 투자를 할까.’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은 항상 어디에 돈을 굴릴지 신경을 쓴다. 특히 최근 들어 금융환경이 수시로 변하면서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아이로니컬하게도 늘 정보부족을 느낀다. 신뢰성에 의문이 가는데다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지 망설여지기 때문이다.바로 이 점에 착안해 야후!금융(http://finance.yahoo.co.kr)은 ‘믿을 수 있는 정보’, ‘쉽고 재미있는 정보’, ‘차별화된 정보’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와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정확하고 풍부한 증권정보다. ‘야후!증권’ 코너를 만들어 증권시장이 개장돼 있는 동안 주식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를 다양한 각도에서 풍부하게 제공한다.우선 주가시세, 선물옵션 시세, 개별 종목옵션 시세, 차트, 뉴스, 투자정보, 기업일정 등 다양한 증권 관련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사이트에 각 종목마다 증권전문가들의 분석자료, 증권사 분석자료, 무료 매매신호 등 이용자가 증권 매매를 하기 위해 필요한 소스들을 배치해 놓고 있다. 나스닥 선물을 비롯해 일본 및 대만시장의 지수를 함께 보여줘 투자자들이 시장의 모든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점도 눈에 띈다.차별화된 최강 종목 발굴 솔루션인 ‘모멘토’도 눈길을 끈다. 야후!모멘토(http://momento.yahoo.co.kr)는 포털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1,700개가 넘는 거래소, 코스닥의 모든 종목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재료가 있을 것으로 보이거나 공시 또는 세력에 의한 반등 움직임이 포착될 경우 이를 이용자들에게 그때그때 알려준다. 무엇보다 유명 사이버 애널리스트 등 국내 최고의 증권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모멘토 매니저들이 야후!모멘토를 통해 뽑은 모멘텀 형성 종목을 실시간 라디오 방송으로 들려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국제금융에 관한 방대한 정보는 야후의 또 다른 자랑으로 꼽힌다. 전세계 28개 주요 증시와 56개 외환시장의 시세정보는 물론 전세계 주요 금리, 원유, 금 등 24개 주요 원자재의 국제시세를 제공한다. 금융 전반 및 금융상품에 대한 해설코너도 큰 인기를 끈다. 일반인이 손쉽게 ‘클릭’만으로 시중은행의 예ㆍ적금 금리비교를 비롯한 다양한 은행상품 정보와 펀드수익률 등 간접투자 상품정보를 얻을 수 있게 사이트를 꾸며놓은 점도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야후가 내세우는 또 다른 컨셉은 ‘재미있는 금융정보’다. 딱딱하기 마련인 금융정보를 읽기 편하고 쉽게 전달한다는 취지에서다. 구체적으로는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중심으로 네티즌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보고 나눌 수 있는 장을 열어두고 있다.예를 들어 재테크에 관심을 반영한 ‘만약 1억원의 자금이 있다면, 나는 여기에 집중 투자하겠다’, ‘주가 흐름을 반영, 지금 사야 할 종목은?’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네티즌들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견해를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반적인 금융흐름에 대한 폭넓은 도움을 받게 해주는 것이다.야후는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를 통한 금융정보 제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프라인 강연회를 통해 고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으로 금융 잠재고객과 만나는 채널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셈이다.또 제휴사와 함께 하는 공동마케팅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이미 굿모닝신한증권과 증권 관련 서비스 제공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제휴를 맺기도 했다.야후는 앞으로 제휴사업 확대, 개인서비스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콘텐츠의 양과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