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이란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정책적으로 특정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일정 기준과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에 일정 금액 범위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정책금융에 의한 정책자금의 예산 규모는 해가 갈수록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자금을 집행하는 기관과 지원 기준에 따라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정책자금은 한정된 재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누구나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준에 부합되는 기업들의 경우에도 지원금액 규모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금액보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정책자금을 받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라고 말하기도 하고 아예 신청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그러나 정책자금은 말 그대로 정책적으로 배분의 개념에 의해서 지원해주는 것이므로 정책자금의 성격을 잘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다면 때에 따라서는 아주 쉽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면 모를까 누군가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상대적으로 매우 유리한 조건의 자금이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이를 활용해 보고자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정책자금은 자금용도와 지원 형태에 따라 2,100여개 종류에 달하며 총지원액은 5조원의 규모에 달하고 있다. 6월 중에 신청 가능한 주요정책 자금으로는 산업혁신기술개발사업, 지역공동브랜드육성지원,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 해외출원비용보조, 제2차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신기술보육사업지원 등이 있다.◇정책자금 지원절차 및 준비서류지원절차를 보면 정책자금은 자금의 용도와 주관기관별로 지원조건과 절차가 다소 다를 수 있지만 통상적인 절차로는 각 주관기관의 추천을 거쳐 금융기관이 대출하는 방식을 취하며 일부 자금의 경우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전문기관에서 직접대출 취급을 하기도 한다.대출상담 → 지원신청ㆍ접수 → 신용(실태)조사 → 지원결정(추천) → 담보제공 및 신용보증신청 → 대출실행(은행ㆍ중소기업진흥공단)준비서류는 각 기관ㆍ자금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자금지원신청서, 기업현황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 필요서류(재무제표ㆍ금융거래확인원ㆍ법인등기부ㆍ사업자등록증 사본 등)가 기본적인 서류이며, 자금별 특성에 따라 일부 추가서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좋은 정책자금을 받기 위한 준비정책자금은 국민의 세금이나 채권발행 등으로 조성돼 대부분 상환해야 하는 자금이므로 물적 담보 등을 제공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지원절차 또한 까다로울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회사의 사업과 여건에 부합되는 정책자금에 대해 사전에 파악한다.또 주관기관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 메일링서비스를 신청하고 e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자금지원 현황을 파악한다.아울러 사업계획서는 평소에 시간을 두고 미리 작성해 둔다.◇ 정책자금 신청시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법정책자금은 한정된 예산으로 기준에 부합되는 일부 기업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준에 부합되더라도 경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심사기준에 의해 좋은 점수를 받은 기업이 우선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므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알아두자.일단 중소기업청이나 주관기관에서 우편이나 e메일에 의한 자금 ‘사전 수요 조사서’ 등과 같은 문서를 받게 되면 반드시 작성해 회신한다. 추후에 가산점이 있다.또한 주관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대부분 심사기준표를 공개해 놓고 있다. 워드문서로 돼 있으므로 이를 엑셀 파일로 변환해 수시로 자가진단을 해보고 미진한 부문의 점수를 높이는 방법을 평소에 강구한다.이밖에 각종 지식재산권, 인증 및 규격을 취득한다. 특허, 실용신안, 의장권 등과 같은 산업재산권의 보유 여부에 의해 가산점이 부여될 수 있다. 또한 ISO, TL, QS, CE, UL, HACCP 등과 같은 인증시스템 중에서 회사의 사업과 연관이 있는 인증시스템은 반드시 취득해 놓는다.◇사업계획서 작성시 유의사항정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 가운데 모든 주관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사업계획서다. 2가지 사항에 유의하면서 사업계획서도 미리 작성해 놓는다.우선 주관기관에서 지정하는 양식과 파일의 형식(.doc, .hwp, .ppt 등)이 있으면 해당 양식과 파일 형태로 우선 작성한다.아울러 지정된 양식의 사업계획서 이외에 가급적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도 준비해 놓는다.이봉철·(주)씨앤에스인터랙티브 대표비즈몬 지식전문가로 활동 중辛·知·識 독자 기고가 모집안내<한경비즈니스>와 비즈몬(www.bizmon.com)에서는 “자신만의 실무 노하우”를 전파할 辛·知·識 독자 기고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독자 기고가에게는 다음의 혜택을 드립니다.- 주간 <한경비즈니스> 1년 정기구독을 제공해드립니다.- 비즈몬에서 지식전문가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립니다.http://writers.bizm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