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샷이 난 후 골퍼들이 말한다. 『너무 일찍 일어났어. 벌떡 벌떡 일어나니 볼이 제대로 나갈리 없지』이는 다운스윙중에 몸을 일으킨다는 뜻이다. 최소한 임팩트 시점까지는 어드레스 때의 굽혀진 자세가 그대로 유지돼야 하는데 그 이전에 몸을 펴고 말았으니 스윙의 높낮이나 궤도 자체가 어긋나는것.사진은 세계 최고 스윙중 하나로 손꼽히는 어니 엘스(남아공)의피니시 직전 모습이다. 이 사진은 어드레스 때의 굽혀진 자세가 임팩트 시점에도 그대로 재현되고 더 나아가 피니시 때까지 유지되고있음을 나타낸다.허리가 굽혀진 어드레스 때의 자세가 다운스윙에서 그대로 유지돼돌면 엘스와 같이 허리부분이 깊숙이 들어간 역「C」자형 모습이될 수밖에 없다. 일어나지 않았다면 어떤 형태로든 꺾여진 모습이임팩트 후에도 표현돼야 하지 않는가.이러한 자세는 이치적으로 볼을 뒤에서 치고, 올려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머리가 뒤로 빠진채 기울어져 있으면 클럽헤드가 「뒤에서 앞으로」 또는 「아래서 위로」 나갈 수밖에 없다.아마추어들의 경우 이 단계에서 머리부분이 똑바로인 채 그냥「I」자형으로 서 있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그것은 클럽헤드가 옆으로 돈다는 의미로 잡아당기는 스윙이 되기 십상이다.이밖에 오른쪽 무릎이 왼쪽으로 다가가 붙는 자세나 오른팔이 쭉펴진채 「하이 피니시」를 추구하는 자세도 왜 그가 세계적 골퍼인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