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의 경우는 재취업에 관한 한 다른 실직자에 비해 가능성이 크다고 할수 있다. 품질관리라는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경력을 쌓고자격증까지 가진데다, 최근 각 기업체마다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인증취득 바람이 불고 있는 ISO 추진경력과 감사원 과정도 수료했기때문이다. 그만큼 일반 사무관리직의 재취업희망자들에 비해 좋은조건을 가진 셈이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우일단 외국회사로 재취업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것이 한 방법이다.현재 국내 건설경기와 컴퓨터산업의 경기가 좋지 않지만 외국회사인 경우 국내경기의 영향을 덜타는 편이다. 그만큼 가능성이 많다고 할수 있다. 또 외국회사는 수시로 채용하므로 부지런히 정보를파악하고 있다가 결원이 생기면 바로 도전해보거나 관심이 가는 회사에 일단 이력서를 제출해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특히 거주지나 인근지역에 취업하길 원하므로 천안공단을 비롯한인근 공단지역에 입주한 외국인회사를 노려 볼만하다. 그러나 외국회사가 근무조건 보수 등에서 조건이 좋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일단 본인의 영어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단기간에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닌만큼 면접시 자신의 영어실력을 충분히설명하거나 필요에 따라서는 입사후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 어느 정도까지 올려 보이겠다는 자신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외국회사가 아니라면 컴퓨터 컨설팅회사도 노려 볼만하다. 이쪽에서도 ISO와 관련한 QC매니저를 고용하는 곳이 많은 편이다.● 직접 컨설턴트가 되는 방법기업들의 ISO인증을 취득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상담해주는 컨설팅기관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곧 또 다른 비즈니스의 기회일 수 있다. 김씨의 경우도 생산관리현장으로의 재취업만을고집하지 않는다면 ISO 인증취득을 상담해주는 컨설턴트로 나서는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직접 사무실을 내거나 ISO 컨설팅사무실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이다. QC기사 1급과 공정관리기사 2급 자격증을 가진 것과 ISO 내부감사원 과정을 수료한 것은 그런 면에서 김씨의 커다란 장점이다. 사무실을 낼 경우에는 ISO 인증취득과관련된 전문인력과 함께 한곳에 모여서 합동으로 사무실을 여는 게좋다. 사무실을 내는 게 쉽지 않다면 ISO 전문컨설팅사무실의 문을두드려보면 된다.도움말·BH커뮤니케이션 김부흥사장 (02)783-2257**편집자주 : 본지는 <한경Business designtimesp=7864> 속에 있는 독자엽서에 김종민씨의 경우와 같이 간략한 사항을 적어 보내 주시면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