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사태 이후 정중동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광고시장에 외국계회사들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해 광고취급액 기준으로 국내 광고대행사들은 30% 가량 줄었으나 외국계 회사들은 늘어난 것으로집계됐다. 특히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신장률이 무려 2백49%에달해 97년 39위에서 13위로 무려 2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범위를좁혀 10위권 이내 업체들을 살펴보면 1위는 97년에 이어 제일기획이 5천7백60억원대의 취급액을 기록해 수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LG애드와 금강기획이 3천9백억원과 3천1백억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이들 「빅3」에 이어 4위는 대홍기획으로 1천6백90억원대의 취급액을 기록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97년 순위와 변함이 없었다.이밖에 오리콤이 9백10억원대를 올리며 5위에 랭크됐고, 코래드,웰커뮤니케이션즈, MBC애드컴, 동방커뮤니케이션즈, 서울광고기획 등의 순으로 10위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