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마릴린 먼로나 샤론 스톤처럼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면 어떨까.”여성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이런 꿈을 현실에서 충족시켜주는 곳이 있다. ‘패션사진 스튜디오(Fashion Photography Studio)’가 바로 그런 곳이다.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래머 쇼츠(Glamour Shots, Inc.)’사는 미국에서 패션사진 스튜디오를 처음 시작한 ‘원조’ 회사이다. 이 회사는 평범한 여성들을 여성지나 패션잡지에 등장하는 패션모델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3백50개의 체인 스튜디오를 운영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이들 스튜디오에서는 매일 4만 컷 이상의 사진이 촬영되고 있을 정도로 대호황을 누리고 있다.글래머 쇼츠는 평범한 여성들을 패션모델처럼 변신시키는데 성공, 3백50개 체인스튜디오를 운영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다.여학생이나 가정주부처럼 평범한 여성을 단숨에 샤론 스톤과 같은 섹시 스타로 변신하게 하는 데에는 전문적인 카메라 촬영기술뿐만 아니라 최신 메이크업 기술, 헤어 스타일링, 의상선택 기법 등이 동원된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메이크업 전문가와 헤어 디자이너로부터 개별적인 미용상담을 받는다.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보이고 싶은지에 대해 결정하고 거기에 맞는 화장을 한다. 그리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머리 모양이나 의상을 선택한다. 사진 촬영은 이미지 메이킹의 맨 마지막 과정인 셈이다.◆ 메이크업에서 의상까지 개별 상담주요 고객층은 성인 여성들이지만 가족, 어린이, 학생층 등으로 폭이 넓다. 이 회사는 각각의 표적시장별로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애티튜드(Attitudes)’는 18~49세의 여성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비중이 높다. 이들 여성고객들은 이 패션사진을 남편이나 남자 친구에게 줄 특별한 선물로 사용하거나 자신의 전성기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모델과 같이 치장을 하고 파격적인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이다.이 회사는 이밖에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레거시(Legacies)’,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피프스퀵(Pipsqueeaks)’, 고교생에 특화한 ‘하이스쿨(High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하이스쿨’ 프로그램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싶어하는 졸업직전의 여고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패션사진을 찍는 비용은 상담부터 촬영까지 모든 단계를 포함 1백80달러. 4가지 형태의 크기가 다른 사진 12장을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의 자료에 의하면 패션사진 스튜디오 사업은 점포 구입비용을 제외하고 2만9천~3만4천달러의 비용이 드는 사업인 것으로 나타난다. 소자본으로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미적 감각과 재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진 분야 전공자들이 하기에 좋은 사업으로 추천할 만하다. (02) 501-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