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사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바쁜 업무 때문에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직장인과 걸으면서 먹는 문화에 익숙한 신세대를 겨냥해 에스프레소 커피 샌드위치 햄버거 케이크 빵 등을 파는 테이크아웃 전문점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이런 추세와 함께 나타난 최신 업종이 탑차형 이동 카페. 소형 화물차량을 개조해 커피, 샌드위치 등의 조리시설을 갖추고 이동하면서 판매하는 사업이다.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지 않고 고객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것이 기존의 테이크아웃 점포들과 다른 컨셉트다.이 사업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아침 점심 저녁 등 시간대별로 주고객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영업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다는 것. 시간적으로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이다.점포형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입지가 가장 중요한 성공포인트다.하지만 웬만한 상권 노른자위 입지에서는 점포 임대보증금 및 권리금이 2~3평만 돼도 5천만~6천만원을 넘어서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점포를 쉽게 구할 수도 없다.그러나 탑차형 이동 카페는 어떤 A급 상권도 사업 터전으로 삼을 수 있다. 등장하자마자 창업 희망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유의할 것은 이 사업에도 함정이 있다는 것. 경쟁점포의 ‘텃세’와 단속 경찰과의 쫓고 쫓기는 ‘마찰’이 그것이다. 요즘 들어 ‘길거리 비즈니스’라고 하여 노점이 다양해지고 활성화됐지만 여전히 불법인 것은 변함이 없다. 따라서 사전에 이런 점을 극복할 수 있는 전략과 자신감이 없으면 이 사업을 시작할 수 없다. 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완전경쟁 시장에 속한 아이템이라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점포 걱정 없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메뉴는 너무 다양하게 준비할 필요가 없다. 다양한 메뉴는 혼자서 영업하기에도 벅찰 뿐만 아니라 테이크아웃의 특성인 신속성도 저해한다. 주고객인 직장인들과 신세대에게 인기있는 서너 가지 메뉴를 갖추고 주문시 즉각 내놓는 방식으로 영업하는 것이 매출향상에 훨씬 유리하다.창업비용은 총 2천만원 정도 들어간다. 잘 되는 곳의 한달 순이익은 5백만원 선이다. 점포형 테이크아웃 전문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매출과 순이익이 높다.탑차형 이동 카페는 이제 막 도입기에 들어선 업종이지만 누구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여러모로 장점을 지녔다는 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창업가 정신으로 도전한다면 단기간에 투자비는 물론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업체 : 아웃 오브 아프리카 (02)780-2367체크 포인트●주고객층을 찾아가는 신속성●텃새와 마찰에 대한 대비●소수 정예 메뉴 구비